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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철학관
BMW M핸들 자가튜닝 : 구식 핸들과의 이별, 이젠 정말 안녕 본문
많은 BMW 오너들이 큰 단점으로 지적하는 부분이 있지요^^;
시리즈 불문하고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이 올드하게 빠졌다고 불평을 많이 늘어놓으십니다.ㅎㅎㅎ
하지만, 저는 핸들을 자가교체를 하려 M 핸들을 사러 경기도까지 왔고
매물을 들고 다시 내려가는 중입니다.ㅎㅎㅎ
핸들이 너무 올드하기 때문에, 핸들 정도만 튜닝하기로 합니다^^;
거금을 조금 들여서라도 바꿔놓으면 폐차를 할 때까지는 만족하며 탈 수 있으니 말이지요.ㅎㅎㅎ
이게 뭐라고 저는 카메라로 연신 찍어대고 있습니다^^;
업체에 직접 맡기지 않고 자가교체를 할 것이기에 심사숙고해야만 하지요.ㅎㅎㅎ
기존의 에어백을 탈거해야 하고, 기존 핸들까지 뽑아야 하는 공사를 치러야 합니다.
잠시 허기도 달랠 겸, 오창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휴게소 음식을 먹으려니 이미 영업은 끝났더군요.
그냥저냥 자판기 라면으로 대충 떼우기로 합니다.ㅎㅎㅎ
코딩을 삽입하지 않는다면, 물리적 교체는 쉬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작업일 것 같기에 방심하고 다시 내려갑니다.ㅋㅋㅋ
기존 핸들의 에어백을 탈거하기 위해선 작은 구멍 2개를 찾아야 합니다^^;
이 구멍에 젓가락을 쑤셔넣고 감을 잡고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지렛대의 원리처럼
'딸칵'하는 소리와 함께 에어백이 전면으로 분리가 되는 원리인 것이죠.ㅎㅎㅎ
작업 전 에어백이 터지는 사고가 생길 수 있기에,
차량 배터리 - 단자는 분리해놓고 작업하시면 됩니다.
감을 못 찾으시는 분들은 2시간 동안 그 위치를 찾으신다고 하시더군요^^;
괜히 업체에 맡기는게 아니라고들 하시던데,
저는 15분 정도 사경을 헤매니 제 위치를 찾았습니다.ㅎㅎㅎ
기존 에어백을 조심스레 탈거를 하며 연결된 케이블을 뽑아줍니다.^^;
단선이 되기라도 하면 정말 골치 아파집니다~ㅎㅎㅎ
핸들을 탈거하기 전, 16MM 복스 렌치가 필요합니다. 임팩 공구가 있으면 더 좋지요.^^;
저는 임팩까지 필요하겠어? 라는 생각에 복스로 풀었더랬죠.
웬걸? 쉽게 풀리지가 않습니다.ㅎㅎㅎ 소싯적 젖 먹던 힘을 짜내 힘껏 당겨봅니다.
'탁!' 하는 소리와 함께 16MM 나사가 분리되더군요.^^;
핸들에 조여진 16MM 나사까지 분해한다면 뒷 일들은 일사천리입니다^^;
새로 공수해 온 M핸들을 장착을 해야겠지요.ㅎㅎㅎ 설레는 순간입니다.
공수해 온 또는 구입해 온 핸들을 그대로 센터에 맞게 장착을 하시면 됩니다^^;
일일이 센터를 찾을 필요없이 핸들을 꼽다 보면 제 위치를 찾아 알아서 꼽히긴 하더군요.ㅎㅎㅎ
홀가분하게 이전의 핸들을 적출했습니다.ㅎㅎㅎ
연식 대비 정말 올드한 핸들의 디자인이죠....=_=
그래서 많은 오너분들이 핸들 만큼은 튜닝 욕심을 내시곤 합니다.ㅎㅎㅎ
저도 그 오너들 중 한 명이었던 것이죠.
핸들 하나 바꿨다고 차량 실내 분위기가 바뀌더군요.^^;
금액 투자 대비 만족스러운 튜닝이지 싶었습니다.ㅎㅎㅎ
저는 외관은 무조건 순정을 추구하기에 외관은 일절 손을 대지 않았지요.
M핸들을 장착 시켜놓으니 새 차를 구입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제가 타고 다니는 차량은 구형이지만, 감성이 +1 올랐네요.ㅋㅋㅋ
사진은 핸들 커버를 씌워뒀지만, 요즘은 커버를 벗기고 다니는데
가죽의 질감도 좋고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ㅎㅎㅎ
이제 달려보자! 스포츠 감성이 +1 업됐다!
(항상 안전운전합시다!)
+
페들쉬프터 관련 코딩은 업체와 상담하셔서 세팅하시면 됩니다.
핸들 금액과 장착 비용은 업체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견적을 잘 비교하시면서
장착, 구입을 하시면 될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수해온 물건이라 업체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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