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여수 연화정
- 오큘러스
- 아이폰 하우징 교체
- 시퀀싱프로그램
- 오큘러스 멀미
- vr 멀미
- 여수 순이네밥상
- 참치회 무한리필
- 오큘러스 dk2
- 미디
- 아이폰 하우징 자가교체
- 트러스트마스터
- m핸들 튜닝
- 로지텍 g25
- f바디 핸들
- 소소한여행
- 아세토코르사
- 작곡
- 로지텍 드라이빙포스프로
- 여수여행
- 오두산 전망대
- 자취요리 추천
- 이한진푸른참치
- 파김치 활용
- m핸들
- 라이딩여행
- m핸들 교체
- 분당 참치회
- 소토리맛집
- 심레이싱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26)
골방철학관
저는 머리가 복잡해지거나, 마음 한 켠이 허할 때 무작정 나홀로 여행을 떠나는 버릇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말씀을 하시죠. '여행이든 뭐든 혼자 가면 무슨 재미로 다녀오냐'라고 합니다. 여럿이서 함께하는 여행도 재미가 더욱 있겠지만, 혼자만의 여행은 나 스스로를 찾기 위한 여행입니다.. 학업에 찌들 때, 일에 찌들 때, 스스로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 일에만 치여산다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시흥으로 왔습죠. 시흥에 도착을 하고 오이도로 향하는 길대로 차를 몰고 떠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드라이브 기분도 내면 더욱 좋죠^^; 이게 휴식이구나 합니다.무사히 안전하게 오이도로 입성했군요.^^; 저는 잠깐의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바다 구경도 좋고,..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기가 있습니다, 바로 휴대폰인데요.휴대폰이 보통 고장이 나거나, 부품 교체가 필요하여 뜯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오늘은 하우징 교체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모델은 6s 모델이기에 요즘 출시되는 14,15,16 시리즈보다난이도는 더 쉬운 편입니다^^; 머리만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정도가 되겠지요. 휴대폰에서 하우징(housing)이라고 하는 부분은 뒤판, 사이드 패널을 모두 일괄 포함하는 부위가 되겠습니다.사실상 액정 외엔 모두 하우징(housing)에 포함이 되는 범주인 것인데그만큼 수리의 난이도는 단순 액정 교환, 배터리 교환보다 어려운 편에 속하긴 합니다. 액정만 손쉽게 분리가 된다면 그다음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됩니다.^^;액정과 하우징 틈새에 존재하..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의 작업실인데, 정말 정신없는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로랜드 A-33은 마스터 건반 중에서 명기 중에 명기였습니다, 해머건반은 아니지만 감촉이 좋기도 하고 베이직한 모델이라 지금도 생각이 나는 기기네요. 선반 위엔 MXL2006도 보이고, 베링거 믹서가 보이네요.ㅋㅋㅋ대학 휴학 후 부산에서 잠깐 지내던 시절이었습니다. 일본을 여행하고 와서 찍었던 시절인 것 같은데, 추억이군요.. 간단한 짐만 싸들고 올라가자는 마음에 최대한 심플하게 가져왔네요. a-33은 포기 못하니 들고 오고, 베링거 믹서, 노베이션 컨트롤러, 아카이 mpc도 있네요.ㅋㅋㅋ 대학 생활을 하다 보니 어찌나 짐이 많이 늘던지요.ㅎㅎㅎ 미대 전공이라 물감부터, 도화지, 붓도 굴러다니기도 합니다. 크게 이미지는 바뀌지 않..
저희는 여수, 순천 여행을 위해서 군대 선후임 조합으로 3명이서 여행 멤버를 구성했습니다.당진 최병장, 수원 송상병, 그리고 저 총 3명인 셈이죠.^^;서글프게도 이성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순수 남자 셋의 조합이었습니다..... ^^;ㅋㅋ남자 셋이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사실 흔한 일이기도 하지만친구 사이가 아닌 군대 선후임 관계였다가, 사회로 나오니 서로 친구가 된 거죠^^;그만큼 서로 의지하면서 버틴 고마운 사람들이기도 합니다.여수시의 시설들이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어서, 역시 관광지는 관광지구나 싶었습니다.조형물도 굉장히 크게 보이네요. 사진 한번 남기기로 했습니다^^; '야! 너희 둘이 앞에 나가서 포즈 좀 취해 봐!'라며 최병장은 입을 뗍니다. 송상병과 저는 뻘쭘하게 나가서 사진 한 컷을 ..
오늘의 요리는 파김치볶음밥입니다. 배추김치로만 볶음밥을 할 필욘 없다는 거지요.저는 파김치를 활용해서 자주 파김치볶음밥을 해 먹곤 합니다.파김치와 탄수화물이 더해지면 배추김치볶음밥보다 훨씬 맛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준비물 : 파김치, 마가린, 밥, 참기름, 소고기 다시다, 소금(기호에 따라) 파김치 째로 활용하지 않고, 가위로 잘게 자른 다음 활용하셔야 합니다.먹기에도 편하고 조리하기에도 훨씬 편한 이유이기도 합니다.자취 생활 10여 년이 되도록 혼자 해 먹는 버릇이 남아 있기도 했습니다. 의류 회사 쇼핑몰을 재직하던 시절, 중식 식대가 급여에 포함되어 나왔었는데편의점 음식, 가게 음식이 질려 직접 도시락을 싸들고 가곤 했었죠.그 이후로 볶음밥을 만드는 것에는 매우 능숙해졌습니다^..
평소에 음악을 좋아했던 저는 미디 작업을 좋아하는 편입니다.서울에 살았던 저는 부산으로 멀리 고향으로 떠날 때면은 꼭 챙기는 준비물이었죠.맥북과 미디 컨트롤러는 무조건 챙기고 내려갑니다~^^;심심함을 달래기엔 음악이 제일 편하고 재밌더군요. 가볍기도 하고, 실용적인 미밴드를 손목에 둘러 착용합니다. 애플워치라든지, 더 좋은 전자시계들도 분명 많지만 편하기는 미밴드만 한 게 없더군요^^; 자차를 운용하게 되면, 고속도로에선 정체가 될 것이 뻔하기에 저는 고속버스를 많이 애용하고 탑승했습니다, 휴게소를 딱 1번 들리기는 하지만음료를 많이 마시지만 않는다면 낭만있게 고향을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죠.커피를 되도록 먹지 않는다면, 장거리 버스 탑승은 별 문제없을 듯합니다. 마음 놓고 쭉쭉 들이키고 싶지만 쉽지 않..
서울살이 시절군 시절 저보다 선임이었던 신병장님을 저희 집에 초대했습니다^^;DK2를 플레이를 해보고 싶어 하셨던 신병장님이었기에 집으로 모셔왔습죠.DK2, 로지텍 G25 조합으로 레이싱 플레이를 해보라 했습니다.^^ 게임은 레이싱 시뮬레이터의 명작 '아세토 코르사'를 켜드렸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제 게시글을 보고선'정말 신기하다,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며 말씀을 하시더군요.저보다 나이가 한 해 1년 형이기에, 형이라고 부르며 따랐습니다^^; 플레이를 막상 해보니, 사람마다 각자 편차가 있는 듯했습니다..VR에 멀미가 있는 분들도 계시고저처럼 전혀 멀미가 없는 사람도 존재했던 것을 신병장님의 계기로 알았습니다. '야, 재밌기는 정말 재밌는데, 멀미가 좀 난다?ㅋㅋㅋ' '멀미가 나요?ㅋㅋㅋ 어지럽고 ..
군대 맞선임이었던 최병장을 보러 가기 위해 충남 당진으로 향했습니다.맞선임이지만 나이는 같기에 사회에서는 그저 편한 친구 사이로 남았네요.PX를 유독 좋아했던 최병장이었기에 음식도 좋아하라 하는 녀석이었는데당진의 명물이 뭐냐고 물으니 망설이지도 않고 '양고기'라고 하더군요.무슨 연관(?)이 있나 했지만, 그저 이 친구가 먹고 싶은 음식이 '양고기'였구나 했습니다.^^; 당진 읍내동에 위치한 '명품양꼬치'라는 집으로 향했습니다.충남 당진시 북문로1길 27-18, 070-4306-7888 주문한 꼬치가 테이블에 놓이니, 고프지도 않았던 배가 고프기 시작합니다^^;저도 양고기를 좋아하기도 하며 많이 접했기에 거부감은 전혀 없었습니다.양꼬치엔 칭따오라는 말이 있듯, 술도 같이 주문해서 마셔봅니다^^; 충남이..
어머니가 문득 저에게 물으십니다. 용궁사에서 쟁반짜장 먹어봤냐.저는 아직 맛을 보지 못했기에 '먹어보질 못했다'고 하니여기로 가자 하시더니 결국 기장까지 달려왔습니다^^;;얼마나 맛집 인가 해서 도착을 하긴 했습니다.주차장도 완비가 되어 있으니 자차를 운용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주차를 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점심시간쯤 방문을 해서 주차 또한 북적댔습니다. 주차를 도와주시는 사장님도 계셔서편하게 주차를 하고 가게로 들어가게 됐네요.^^;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양이 조금 많은 편이라 2인끼리 오면은 짜장 하나, 그리고 탕수육 소자가 국룰이라 하시덥니다^^;먹다가 남기는 것보다야 차라리 적게 먹는 게 낫다 싶어서 승낙했습니다.많은 분들이 점심식사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홀도 넓어서 쾌적하고 좋았습..
저는 어릴 적 운동선수로 활약을 했습니다.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하게 운동량이 많았고, 관절 사용도 많았죠.하지만 30대 중반인 저에게 건강 적신호가 켜졌습니다.등산을 할 때마다, 걸을 때마다 고관절에서 통증이 터지기 시작하는 겁니다.정형외과로 접수를 하고 난 후, 기다려보기로 합니다.없던 증상이 왜 갑자기 터지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죠.운동을 했을 당시에도 물론 병원을 들락날락했지만평소 사무직인 저에게 이런 시련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게 궁금했던 겁니다."왜 통증이 생기는 것일까?" 내가 관절염이라니, 아니 고관절염이라니.일단 믿겨지지 않았습니다.단지 판정보다 의심이 된다 정도의 뉘앙스였으니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환자 분, 전기 높일게요. 너무 찌릿하시면 말씀하..